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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펫바이오, '아토핏 컬러푸드 포스트바이오틱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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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의약품 개발사 세라펫바이오(대표 강윤중)가 업계 최초의 반려동물용 컬러푸드 포스트바이오틱스(유산균의 대사산물·사균체) 제품 '아토핏 컬러푸드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세라펫바이오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아토핏'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아토핏 컬러푸드 포스트바이오틱스'(이하 아토핏)가 브랜드의 첫 제품이다. 국내에서 10여 년간 포스트바이오틱스 연구·개발을 선도해 온 정가진면역연구소와 손잡고 1년 이상 걸린 연구 끝에 선보였다.

'아토핏'은 정가진면역연구소가 기탁한 김치유산균을 활용, 반려동물에게 유익한 컬러푸드를 발효해 만든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주성분으로 함유했다. 특히 업계에서 유일하게 포스트바이오틱스 함량이 60% 이상이라는 게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건강한 반려동물의 장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유산균과 짧은 장 길이에 적합한 유산균도 첨가했다. 피시콜라겐, 치커리분말, 식이유황MSM, 조릿대 추출분말, 황태분말 등의 부성분도 담았다. 현재 반려견용 2종(블루베리, 바나나)과 반려묘용 1종(오징어 먹물), 총 3종으로 출시됐다.

세라펫바이오의 임상 수의사에 따르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장내에서 유익한 유산균이 균형을 잘 이룬 상태에서 얻을 수 있는 물질을 외부에서 제작해 투입하는 물질을 뜻한다. 유산균을 직접 섭취했을 때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효과를 낼 수 있다. 특히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환경의 균형이 무너진 반려동물에게 포스트바이오틱스를 공급하는 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강윤중 세라펫바이오 대표는 "세라펫바이오는 현재 아토피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반려동물의 피부 문제로 고생하는 보호자를 보면 안타깝다"고 했다. 이어 "반복되는 피부 문제는 면역력 강화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면서 "유산균 관련 제품이 비록 전문 의약품은 아니지만 반려동물의 면역 강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 대표는 "이러한 이유로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의약품에 국한하지 않고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반려동물 종합 헬스케어 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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